녹용과 홍삼을 한 번에 섭취
자체개발 발효녹용·홍삼 사용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hy는 ‘발효녹용 녹용천 듀얼진’(사진)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달 초 선보인 ‘발효녹용 녹용천고’에 이은 두 번째 녹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녹용과 홍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듀얼 타입 패키지를 적용했다. 뚜껑에는 발효녹용 정을, 용기에는 액상형 발효홍삼을 담았다. 물 없이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어 편리하다.

주원료인 발효녹용과 발효홍삼은 hy가 자체 개발한 소재다. 발효녹용은 뉴질랜드산 녹용을 HY7602 균주로 발효했다. 이를 통해 녹용의 유효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y 중앙연구소가 5년간 연구 끝에 상용화했다.

발효홍삼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비피더스균으로 발효해 만든 hy 건강식품 주력 소재다. 여기에 비타민B1과 망간 등 17가지 전통 부원료를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녹용천 듀얼진은 정기구독형 제품이다. 배송일과 배송 주기를 설정하면 프레시 매니저가 무료로 전달해 규칙적이고 꾸준한 섭취가 가능하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발효녹용 녹용천 듀얼진은 특허 발효기술에 듀얼 타입 설계가 더해진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라며 “듀얼진으로 간편하게 건강 관리하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hy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정기구독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청은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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