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일동제약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2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품목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 중 하나다. 일동제약은 단백질과 유산균 사균체가 함유된 영양식품 비오비타 하이프로틴 딜라이트 바 8만여개를 제공했다.

이들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Human in Love)를 통해 호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과 중부권 등의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수해지역의 이재민과 복구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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