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과일 선물
라이더에겐 생수 증정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배달라이더에게 생수를 증정하고 있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배달라이더에게 생수를 증정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먼슬리키친은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가 소상공인 외식사업자와 배달라이더를 지원하는 ESG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티는 자사 서비스에 입점한 130여명의 외식사업자에게 복날을 맞아 과일 선물세트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폭염에 지친 배달라이더에게는 무료로 생수를 증정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배달비 상승으로 탈배달앱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외식사업자와 배달라이더 모두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무료배달 서비스도 시작했다.

무료배달 서비스는 먼키 구로디지털단지점에서 시범운영한다. 배달비를 전액 먼키 본사에서 부담해 외식사업주뿐 아니라 고객의 밥값 부담을 낮추기도 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 소상공인 외식사업자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요즘, 이 분들을 응원하고 함께 상생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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