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사진=BBQ>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BBQ는 올해 ‘패밀리(가맹점)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약 5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지역 사회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패밀리들이 본사에서 지원하는 신선육으로 조리한 치킨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 358개 지점에서 현재까지 총 2만5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조리한 치킨은 참여한 패밀리의 매장 인근 사회복지관과 아동센터·보육원·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치킨릴레이에 참여한 BBQ 패밀리는 “여러 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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