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상품은 동원참치·리챔
플라스틱 줄인 세트도 확대

동원F&B 동원참치 공식 모델 안유진이 추석 선물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 동원참치 공식 모델 안유진이 추석 선물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원F&B>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동원F&B는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동원F&B는 고단백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단백질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55g의 절반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건강한 캔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춰 나트륨·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올해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 선물세트 제품군을 기존 9종에서 34종까지 늘려 친환경 선물세트 물량을 10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

또 참치액, 건강 요리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 물량도 올해 설 대비 20% 이상 늘렸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52호에는 참치 명가 동원이 만들어 감칠맛이 더욱 진한 ‘동원 참치액’과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요리유’ 등이 담겼다.

동원F&B 관계자는 “선물세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건강·환경·실용성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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