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구·부산 지역(90여명) 행사를 시작으로 21일 서울·경기 지역(50여명), 24일 전남 지역(40여명) 등 총 18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참가했다.
서울·경기 지역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 부모는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통해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지혜 사회복지사는 ”그 동안 치료받느라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바깥에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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