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동국제약은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구·부산 지역(90여명) 행사를 시작으로 21일 서울·경기 지역(50여명), 24일 전남 지역(40여명) 등 총 18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참가했다.

서울·경기 지역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 부모는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통해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즐거워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지혜 사회복지사는 ”그 동안 치료받느라 야외활동에 제한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바깥에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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