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음료 1100인분 전달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와 강원·충남지역 현장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 광주, 경기 남양주, 강원 원주, 충남 부여 현장에 빅맥과 음료 총 1100인분을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의 버거는 해당 지역의 소방관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군인, 군청 직원 등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수색 인력에게 전달됐다.

빅맥은 각 지역 내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조리돼 따뜻하고 신선한 상태로 현장에 전해졌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분에게 든든한 한 끼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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