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보조라벨에 다음달 1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의 홍보 문구가 들어가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에 다음달 1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의 홍보 문구가 들어가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해양수산부·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를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콘퍼런스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11일 생산분부터 홍보 보조라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 공급되는 참이슬 보조라벨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문구가 들어가 있다.

콘퍼런스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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