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비맥주는 MZ세대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담은 한정판 필굿 굿잡 에디션 2종(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필굿은 MZ세대를 응원하는 굿잡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초년 직장인들을 향한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굿잡 에디션을 기획했다.

필굿 잡아의 줄임말인 굿잡은 소비자를 향한 격려의 뜻과 함께 지친 하루의 마무리를 필굿과 함께하자는 의도를 반영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필굿의 고래 캐릭터인 ‘필구’와 ‘텐구’를 유쾌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캔 전면에 ‘오늘도 고생했어 필굿 잡아 굿잡!’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제품 뒷면에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인 직장생활 짤(일러스트 이미지)을 패러디한 일러스트를 삽입했다.

패키지 뒷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필굿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25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모바일용 배경화면 이미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필굿은 굿잡 에디션 패키지를 필굿 오리지널과 필굿 엑스트라 제품에 한해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8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필굿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고래 캐릭터와 ‘굿잡’ 캠페인을 앞세워 MZ세대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는 마케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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