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 판매는 1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가격은 1만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공식 티켓 판매에 앞서 지난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사이트 오픈 후 52초만에 준비된 수량 1000장이 모두 판매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되면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2일부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한 팀씩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인터뷰 영상은 참이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다. 올해는 다음달 3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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