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 특집 네 편의 리포트로 구성

<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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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22 농촌가구 자산관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청년농 특집으로 ‘에그플레이션 시대, 농업의 중요성 확대’, ‘청년농이 온다’, ‘위기에 강한 사계절 포트폴리오’, ‘청년농을 위한 금융꿀팁 10선’ 등 네 편의 리포트로 구성돼 있다.

농촌경제 보고서의 첫 번째 리포트 ‘에그플레이션 시대, 농업의 중요성 확대’에서는 농가경제 현황을 살펴보고 에그플레이션 시대에 농업의 중요도의 확대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리포트 ‘청년농이 온다’에서는 2021년 청년에 해당하는 30대 이하의 귀농·귀촌 인구가 전체 귀농 인구의 45.8%를 차지해 농업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청년농의 조기 정착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다뤘다.

세 번째 리포트 ‘위기에 강한 사계절 포트폴리오’에서는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사계절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천했고 마지막 리포트 ‘청년농을 위한 금융꿀팁 10선’에서는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농민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청년농에게 유용한 금융 상식을 소개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일반 물가도 함께 오르는 에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적으로 농촌·농업의 가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2022 농촌가구 자산관리 보고서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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