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칠리 토마토’ 등 3종
도우 전체가 크로와상 베이스

36겹 크로와상 엣지로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한 ‘크로엣지 피자’ <사진=풀무원식품>
36겹 크로와상 엣지로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한 ‘크로엣지 피자’ <사진=풀무원식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풀무원식품은 큼직한 토핑에 36겹 크로와상 엣지로 바삭하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냉동피자 ‘크로엣지 피자’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크로엣지 피자는 미트칠리 토마토와 콰트로치즈 웨지포테이토, 스위트 애플크럼블 3종이다.

크로엣지 피자의 가장 큰 특징은 ‘크로엣지’로 이는 프랑스 대표 빵 ‘크로와상(크루아상)’과 피자의 끝부분 ‘엣지’의 합성어다.

크로와상은 외식 피자에서 도우 옵션으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먹거리로 자리 잡으며 ‘크로플(크로와상+와플)’, ‘크로핀(크로와상+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풀무원은 이렇듯 최근 먹거리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은 물론 냉동피자 스타일을 디저트·베이커리류까지 확장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빵 반죽을 밀고 접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 만들어진 36겹 크로엣지는 반죽 사이사이 공기층을 형성해 바삭한 식감을 낸다. 도우 전체가 크로와상 베이스인데다 바삭한 엣지가 있어 누구나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맛있는 엣지에 더해 시중 냉동피자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큼직한 토핑으로 전체적인 품질을 강화했다. 국내산 통 웨지감자와 자연 치즈, 사과 다이스, 햄 등 다채로운 맛을 더해줄 각종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가정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다은 풀무원식품 냉동간식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냉동피자의 한계를 넘어 전문점에 가까운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엣지부터 토핑까지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만의 ‘엣지혁명’으로 냉동피자 시장을 앞서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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