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만원대로 구성
유명 화백과 협업도

애경산업의 선물세트 '사랑 존경 38호'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의 선물세트 '사랑 존경 38호' <사진=애경산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애경산업은 실속 있는 구성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이번 선물세트는 1만~3만원대로 구성됐으며 손세정·헤어케어 등 특정 용도를 위한 제품으로 구성된 제품과 유명 화백과 협업한 제품 등으로 가치를 높였다.

먼저 ‘사랑 존경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케라시스·2080·샤워메이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실속 있게 구성한 종합선물세트다. 샴푸·치약·바디워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물세트 케이스에는 이수동 화백의 ‘잘 살아보세’ 작품과 컬래버레이션한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함을 표현했다. 포장재에는 이수동 화백의 또 다른 작품인 ‘우리는 늘봄’ 그림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랩신 핸드워시 에디션 선물세트’는 손 씻기 적정시간 30초 동안 거품 색이 분홍색 등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랩신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를 담은 선물세트다. 베리·복숭아·포도향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케라시스 아르간 에디션 선물세트’는 푸석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다. 아르간오일이 함유된 샴푸·세럼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랩신 핸드워시 에디션, 케라시스 아르간오일 에디션은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지함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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