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에 오시리아 아미라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마티에 오시리아 아미라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티에 오시리아에서 금속공예가 ‘아미라(Amira)’와 협업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아미라는 미호미두(MIHOMIDU) 브랜드를 운영 중인 리비아 국적의 금속공예가다.

MZ세대에게는 쿠션 거울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이번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으로 아미라를 선정해 미술품이나 전시회에 열광하는 MZ세대 취향 저격에 나섰다.

다양한 쿠션 거울과 가구, 액세서리로 꾸며진 곳은 22층이다. 특히 쿠션 거울로 가득 채워진 마티에 프레스티지 객실은 아미라의 작품 세계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이 객실이 포함된 패키지는 미호미두 스페셜 에디션 거울 1개를 제공하며 선착순 30명은 손거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평일(일~목요일) 기준 28만7000원이다.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9일 오후 8시, 아미라가 직접 출연하는 프리즘(PRIZM)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이번달 16일까지 판매한다.

객실 전체가 쿠션 거울로 꾸며진 객실 외에도 일반 스위트 객실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투숙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마티에 오시리아 관계자는 “호캉스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소비층과 MZ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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