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투자상품광고 협업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 확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디지털금융 혁신과 투자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토스뱅크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작년 10월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모바일 금융 앱 토스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과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참석해 토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투자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토스뱅크의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광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토스뱅크 고객들에게 한국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 생애주기 맞춤형 투자상품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등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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