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정통요리 즐길 수 있어
점심엔 캐주얼 런치뷔페 운영

서울 강남구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사진=엠즈씨드>
서울 강남구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사진=엠즈씨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9일 역삼 센터필드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지난해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다.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담아내는 정통 나폴리 요리에 모던함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현재 청담점·광화문점을 비롯해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로 만든 그릴 요리, 현지에서 공수한 치즈 등을 활용해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인이 많은 역삼동 인근에 위치한 만큼 런치타임에는 나폴리 요리를 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뷔페로 운영된다.

런치 뷔페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피자, 뇨끼 등 정통 나폴리 요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100여석 규모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모임·비즈니스 미팅과 같이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리이빗한 개별룸도 마련돼 있다.

김용철 엠즈씨드 대표는 “역삼 센터필드에 입점하게 돼 기쁘다”며 “편안한 분위기와 높은 품질의 요리, 친절한 서비스로 센터필드의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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