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이슈 10개 선정
ESG 로드맵도 담아

롯데칠성음료의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이미지
롯데칠성음료의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연간 재무·비재무 성과를 종합적으로 알리고자 ‘2021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내·외부 ESG평가 지표 등을 통해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개선 방향과 목표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ESG 로드맵을 보고서에 담았다. 핵심 이슈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패키징 사용, 제품 안전과 품질, 수자원 관리, 윤리경영, 투명한 기업공개 등 총 10개가 선정됐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GRI, SASB, TCFD 등 글로벌 보고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맞게 보고서를 기획·작성했다. 특히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친화적인 가로형 구성으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보고서를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경영 전략과 목표·활동의 연계성을 나타내고 제품의 친환경·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투자자,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자사의 ESG 경영을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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