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아트(Hello Art) 프로젝트' 협업 작가 작품 전시

'아트 인 더 베이' <사진=바디프랜드>
'아트 인 더 베이' <사진=바디프랜드>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진행되는 아트 페스티벌 '제 1회 아트 인 더베이'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아트 인 더 베이는 인기 작가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경매쇼, 레이저쇼, 디제잉, 맥주파티, 시민참여 NFT(대체불가토큰)행사, 도슨트투어 등 행사로 구성된 M 아트 페스티벌이다.

더베이 1층 전시 공간에서는 '다이내믹 부산'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춰 소현우, 김우진, 김원근 등 인기 작가 60명의 개성 넘치는 회화, 설치, 조각 등 작품 5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도 '헬로 아트(Hello Art) 프로젝트'로 협업 중인 장세일, 김경원, 이동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양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신제품 '팬텀 로보', 쇼파형 안마의자 '아미고' 등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3일 저녁에는 아트페어 참여 작가와 컬렉터 등을 위한 파티가 열린다. 둘째 날인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광기 배우가 '라이브 경매쇼'를 진행한다. 인기작가의 작품들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작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컬렉터에게는 '팬텀 로보'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MC싸이버거가 진행하는 맥주파티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열린다.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레이저쇼 '별 헤는 밤 인더베이(in the bay)'도 펼쳐진다. 아트페어 참여 작가의 영상을 미디어월에 제공하고, VR드로잉으로 제작한 뉴미디어 작품이 소개된다. 현장 곳곳에서 진행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미니건, 골프공, 탄산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정혜정 바디프랜드 아트랩 팀장은 "당사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행사 기획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아트 인 더 베이가 열정적인 MZ세대와의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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