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망 대비 약 30% 저렴…“망고도화 및 비용 절감 기여”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SK브로드밴드는 3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 퍼브넷부문 서비스(이하 퍼브넷서비스) 제공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기간동안 공공기관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요금기준에 따라 전용회선 및 인터넷서비스를 상용망 대비 약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장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퍼브넷서비스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3단계 사업은 2017년 2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및 비용절감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안정적인 전용회선 및 인터넷서비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통신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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