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데이’와 ‘통한데이’ 등으로 업무 효율 높여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대웅제약은 작년 8월 출범한 ‘한마음 협의회’를 통해 향남과 성남공장의 직원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향남과 성남공장의 ‘한마음 협의회’는 월 2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직원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 8월 출범한 협의회는 ▲cGMP(의약품 품질관리) 용어집 배포, ▲휴게공간 및 헬스장 개선, ▲체육대회 개최 등 총 246개의 안건이 제안돼 192건이 해결됐다.

또한 ‘호프데이’와 ‘통한데이’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호프데이’는 팀내 의사소통과 단합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회식 자리다. ‘통한데이’는 업무 연관성이 높은 팀간, 파트간 미팅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다.

이밖에도 조직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등반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웅제약 생산지원팀 송명주 부장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에 임직원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창조와 혁신을 위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