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클레르의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가또 아 라 크렘 펫슈’(왼쪽)와 타르트 펫슈
몽상클레르의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가또 아 라 크렘 펫슈’(왼쪽)와 타르트 펫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에서 제철 복숭아를 이용한 생크림 케이크 ‘가또 아 라 크렘 펫슈’와 타르트 펫슈를 한정기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또 아 라 크렘 펫슈는 잘 익은 복숭아가 듬뿍 들어간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다. 여름 시즌 한정 제품이다.

상큼달콤한 복숭아의 과육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제노와즈,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크림, 달콤한 수제 커스타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또 아 라 크렘 펫슈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6만원이다.

타르트 펫슈는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진하고 부드러운 프로마주 크림으로 가득 채운 시그니처 디저트다.

타르트 펫슈에 사용되는 복숭아는 7월에 수확한 후 2주간 숙성해 당도가 최상급으로 과즙이 풍부해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통 복숭아 아래에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아몬드 타르트가 있어 부드러운 복숭아 과육, 진한 프로마주 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타르트 펫슈는 다음달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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