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 발리오스 골프·승마 클럽 패키지 출시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경기도 화성에 있는 발리오스 골프·승마 클럽과 연계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호텔 숙박과 함께 골프 라운딩,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두 가지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패키지는 알로프트 서울 명동 1박 투숙과 발리오스 컨트리 클럽, 발리오스 승마 클럽을 각각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골프 라운딩과 마 체험은 체크인 날짜로부터 14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여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패키지 금액은 16만1000원부터다.

이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예약·투숙이 가능하다. 호텔에서 골프·승마 클럽 예약을 대행해 패키지 상품 예약을 통해 숙박과 함께 액티비티까지 편하게 즐겨볼 수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가 20대 초중반까지 낮아짐에 따라 취미 생활에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를 공략하는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승마 체험을 숙박과 연계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패키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