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다 178개 센터 구축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KSQI 1위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이 KSQI 1위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전자제품 AS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정책, 엔지니어의 전문성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AS 12년 연속, 휴대전화 AS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업계 최다 17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오지 등 센터 방문이 힘든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을 위해 '스마트폰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하여 고장 진단 및 수리,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케어플러스'도 운영 중이다. 전문 엔지니어인 케어마스터가 가전제품을 세척 및 관리해 주고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경우 수리비 할인, 보증기간 연장 등은 물론 원하는 장소에서 수리해 주는 '휴대폰 방문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의 수리 기술력과 CS 역량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매년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상자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상금, 인사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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