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비나핀 성분…간독성 등 위장관계 부작용 적어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한미약품은 무좀치료제 ‘무조날정’을 내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무조날정은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1차 치료에 많이 처방되는 테르비나핀 성분으로 내성 발현이 적어 재발률이 낮다.

한미약품은 “손발톱무좀은 바르는 치료제만으로 완치가 어려워 반드시 먹는 치료제를 병용해야 한다”며 “무좀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조날정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2정씩 또는 1일 2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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