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최근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갱년기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

2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시장조사전문기관인 프랙시스온이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여성 갱년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59세 연령대 갱년기 증상 경험률이 2013년 45.8%로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

특히 50대부터는 갱년기 증상 경험률이 2012년(53.7%)보다 2013년(76.9%)에 더 증가했다.

프랙시스온은 “과거에는 갱년기 증상이 있음에도 ‘나이 들어서 그런 것이겠지’, ‘이러다 지나가겠지’ 등의 인식이 많았다”며 “반면 최근에는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면서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 또한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여성 갱년기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 그 중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2가지 생약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안면홍보, 발한 등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우울, 짜증, 불면증 등의 심리적인 증상까지 개선해 주며, 초기 갱년기 여성의 생리전 불쾌감도 완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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