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올해 500회 실시하고 연 교육생 5만명을 목표로 강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색동나래교실’은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의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학교를 찾아 직업강연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 수도권에서 벗어나 지난달엔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청소년 300여명을 교육하는 등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한편 ‘색동나래교실’은 작년에 40회에 걸쳐 총 교육생을 7천775명 배출했으며, 21일부로 1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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