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세일 기간 내 최대 50% 할인 이벤트
패션사진 거장·차세대 작가 총 100여점 작품 전시

매직샷展 포스터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제공>
매직샷展 포스터 <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제공>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오는 9월 25일까지 열리는 ‘MAGIC SHOT–매직샷 展(전)’이 최대 50%의 티켓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시컨벤션업체 ㈜이엔에이파트너스는 “이번 행사는 ‘더현대 서울’의 여름 세일 시즌에 맞춰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는 취지”라고 1일 밝혔다.

할인 혜택 이벤트는 백화점 여름 세일 종료기간인 7월 10일에서 기간을 추가 연장해 17일까지 진행된다.

예매처 티켓링크에서는 40% 할인과 함께 선착순 2,000명에게 3,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카드&H.point 회원들은 40% 할인에 10% 할인을 더해 최대 50%의 티켓 할인을 받을 수 있다.

‘MAGIC SHOT-매직샷 展’은 현대 패션 사진작가 48인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국내 대규모 기획전이다. 패션 사진계의 레전드와 차세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총 100여 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시 공간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섹션에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참여 작가 예마 체스테(Txema Yeste)의 작품에서 착안해 초현실주의(Surrealism) 섹션에 마련된 큐브 설치 구조물은 바다 속 공간을 구현한 것으로, 이 공간에 들어온 관람객들은 전시장에서 여름 바캉스를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엔에이파트너스는 티켓 할인행사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직샷 서포터즈 모집, 특별 경품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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