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패밀리 패키지 ‘러브 마이 조선 주니어Ⅱ’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조선 주니어 캐릭터로 꾸며진 키즈 객실에서의 1박과 아리아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이 포함된다.

아리아 조식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어린이 메뉴와 함께 달콤한 디저트들로 구성된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조이의 하프데이 키즈케어(3시간) 이용권 혜택을 제공해 즐거움을 더했다.

하프데이 키즈케어는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의 시그니처 키즈 프로그램을 모아 체험할 수 있는 3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만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이다.

여름을 맞아 테라리움 만들기, 서머 아이템 만들기, 쿠킹 클래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부모님에게는 여유로운 힐링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에는 또 다양한 테마의 놀이공간, 대교와 협업해 꾸며진 상상 키즈 그림책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박 이상 투숙하면 야외 가든 풀 카바나 3시간 혜택을 제공해 이국적인 야자수를 배경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가든풀 수영장에서 보다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이번달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이번달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47만원(세금 별도)부터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키즈 브랜드 조선 주니어는 유니크한 캐릭터 디자인과 고객 서비스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4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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