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결제 할인, 제휴 할인 제공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인 국제선 정상화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싱가포르, 인천-다낭, 인천-칼리보, 인천-호치민, 인천 세부, 대구-다낭, 대구 방콕, 인천-오사카, 인천-도쿄,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르,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 운임가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10월 29까지며, 노선별로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운항 일정 및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혜택으로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쿠폰 할인도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결제 할인도 적용된다.

해외 출국 전 필요한 PCR 검사도 제휴를 통해 비용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면세점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상의 안전운항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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