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은 송영주 JW 메리어트 제주 책임이사(사진)를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영주 신임 총지배인은 리츠칼튼 서울 호텔을 시작으로 JW 메리어트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츠 서울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에 이어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운영부서 총괄 책임이사를 역임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또 송영주 총지배인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여성 리더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 중이며 메리어트 쿼터 센추리 클럽(Marriott Quarter Century Club·메리어트 25년 근속자 보상)에 가입하며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송영주 총지배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성공적인 도약으로 수원 지역을 이끄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로서 입지를 다지고 지역과 상생하는 호텔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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