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하나투어 영업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하나투어 영업본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오프라인 현장 영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최근 하나투어 공식인증예약센터는 엔데믹 분위기 덕에 영업재개율이 74%에 달하고 있다”며 “이에 하나투어 영업본부는 변경된 CI 컬러에 맞춰 제작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공식인증예약센터와 대리점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집중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공식인증예약센터 업무의 빠른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 하나투어의 설명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공식인증예약센터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안을 도입한다. 현장 고객 전용상품과 인센티브 프로세스 개선, 하나팩 2.0 중심의 새로운 상품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방 출발 여행상품의 경쟁력 강화와 공급 확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은 “공식인증예약센터에서 현장영업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하나투게더스 등을 활용해 공식인증예약센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정책으로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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