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동국제약은 ‘제4회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 행사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소아암 어린이 봄나들이’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구·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서울·경기 지역과, 24일 전남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대구·부산 지역 행사에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 등 약 90여명이 참여해 토피어리(미니 조형식물)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했다.

동국제약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회복되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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