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중국식 냉면
조선호텔 중국식 냉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더위를 잊고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도록 중국식 냉면과 크림새우, 삼계탕을 SSG닷컴을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중국식 냉면은 조선호텔의 대표 중식 레스토랑 홍연의 중국식 냉면의 맛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이다.

닭 육수의 깔끔함과 동치미 육수의 시원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당근, 계란과 새우, 오징어, 해파리 등 다양한 해산물 고명이 함께 구성돼 맛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탱글한 면에 살얼음을 띄운 육수를 부어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담백함이 더해져 여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중국식 냉면은 2인분(1135g)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3900원이다.

조선호텔 크림새우또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다는 홍연의 이념이 담긴 제품이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새우튀김의 식감과 홍연의 노하우로 완성한 상큼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풍미를 담았다.

튀김기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히 조리할 수 있으며 소스는 실온에서 10분간 자연 해동으로 곁들이기만 된다.

신선한 양상추, 샐러드 또는 기호에 맞게 생과일, 견과류를 넣으면 더욱 풍부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크림새우는 1~2인분(380g)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400원이다.

조선호텔 삼계탕은 능이버섯과 생강을 푹 고와 우려낸 육수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대추, 찹쌀, 수삼으로 정성스레 조리해 몸에 기운을 돋워준다.

끓는 물에 중탕으로 데운 후 그릇에 담아 먹거나 전자레인지 이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산 45호 삼계닭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육질이 특징이며 국내산 찹쌀, 녹두가 가득 들어가 든든한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삼계탕은 1인분(900g)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1900원이다.

SSG닷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5일까지 3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고 프리미엄 리뷰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홍연의 인기 메뉴를 가정에서 즐기고 더위를 떨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지난 1월 출시한 칠리새우, 깐풍기, 소불고기 등도 총 5만개가 판매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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