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3년 만에 공채 모집
현장실습 등 거쳐 12월 채용 결정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2022년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하나투어의 정기 공개채용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모집부문은 영업과 상품 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재무, 법무·총무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에 따른 제한이 없으며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22년 8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과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된다.

관광통역안내사나 여행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는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접수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 ZEP의 파트너사 썬넛과 협업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이틀 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참가 접수를 신청한 지원자에 한해 상세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7월 말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실습과 과제수행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 평가, 임원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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