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부산이 비건 컨셉의 여름 패키지 ‘레디, 셋, 서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글로벌 비건 슈즈 브랜드 이파네마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이파네마의 시그니처 제품인 하트 플리플랍, 한정판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이파네마의 모든 제품은 100% 재활용할 수 있는 PVC 소재와 최대 30% 재활용된 재료를 사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통통 튀는 화사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췄다. 러블리한 하트 오브제가 포인트인 하트 플리플랍은 이파네마의 베스트 셀러 모델 중 하나이다.

특히 이그제큐티브나 스위트 타입 이상에 투숙하면 다이닝펍 오킴스 비건 버거 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7월 21일까지다.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3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웨스틴 조선 부산 관계자는 “최근 헬시프레저, 가치 소비가 확대되며 이를 반영한 이색 여름 패키지로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참여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