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접목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사진=위메이드커넥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P&E모바일 SNG '에브리팜(해외 타이틀: EVERY FARM)'을 글로벌 시장에 26일 정식 출시했다.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출시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SNG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 P&E(Play&Earn) 게임이다.

에브리팜은 농장과 레스토랑에서의 생산, 경영 활동과 등장 인물들의 탄탄한 설정과 이야기,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킹 등 원작의 대중성을 확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재미를 더했다.

에브리팜의 블록체인 기술 탑재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에 자체 게임 토큰 '플레로 토큰'을 활용한 토큰 경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농장 운영과 생산, 레스토랑에서의 유통, 판매 등으로 획득하는 자체 토큰에 가상 자산을 연동하는 P&E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꼭 맞는 활용성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에브리팜은 모바일 SNG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작의 노하우에 경영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토큰 경제로 P&E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의 시너지를 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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