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파이(FI)·챗봇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 편의성 높여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 저축은행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콜센터 부문 평가는 산업별 주요 기업 콜센터를 대상으로 수신여건, 업무처리 등 고객관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점수로 환산한다. 평가에서 서비스품질지수 92점 이상을 기록한 콜센터가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이들 콜센터는 우수한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품질을 갖춘 한국을 대표하는 콜센터로 인정받게 된다.

다올저축은행은 디지털뱅크 FI앱과 챗봇 서비스를 고객 관점으로 개편하고 콜센터 상담원과 One-Stop 연결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대폭 축소시켰다.

CS모니터링 평가 전담조직에서 서비스 이용 단계별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했다.

황준호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콜센터 상담사의 안정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축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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