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vs 갤럭시워치’ 대결구도 이벤트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갤럭시워치 앱 론칭을 기념해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앱 출시를 통해 애플워치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에서도 CJ ONE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워치 CJ ONE 앱에서는 멤버십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하고 가까운 매장 정보 확인 및 추가 적립 혜택을 주는 '체크인 서비스' 이용과 기프트카드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체크인 서비스는 CJ ONE 스마트워치 앱에서 사용자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CJ브랜드 매장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 예약을 하는 서비스다. 체크인 후 24시간 내에 해당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결제 및 적립을 하면 추가로 포인트를 제공한다.

애플워치와 갤럭시워치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CJ ONE 회원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스마트워치에서 CJ ONE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회원 수를 집계해 승패를 가른다.

이벤트는 스마트워치에 CJ ONE 앱을 설치하고 해당 앱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한 후에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애플워치 앱 사용자는 CJ ONE 모바일 앱이 설치돼 있는 경우 워치와 연동돼 자동 설치되며, 갤럭시워치 앱은 워치 내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워치를 활용한 CJ ONE 서비스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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