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고급 바의 칵테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상품인 홈텐더 3종(사진)을 롯데마트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홈텐더 3종은 유명 바텐더 바 머스크의 김준희 대표와 부루구루의 협업으로 최적의 조합을 통해 집에서도 유명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홈텐더 유자는 유자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특징으로 튀김이나 생선회와 어울리며 홈텐더 핑크파인애플은 톡 쏘는 탄산이 강해 비비큐나 떡볶이에, 홈텐더 샤인머스켓은 산뜻한 청량감으로 가벼운 핑거푸드에 어울리는 상품이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홈술족과 홈파티족이 증가하면서 음식과 상황에 맞는 주류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푸드 페어링과 테마에 맞는 크래프트 맥주와 RTD상품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치킨, 빵 등과 어울리는 맥주와 봄 캠핑에 맞는 크래프트 맥주도 선보이고 있다.

토스트나 도너츠와 어울리는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시작으로 비비큐와 어울리는 비비큐맥주 등 다양한 푸드 페어링과 테마를 제안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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