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호크·폭립·꼬치 등 캠핑음식 소개
텐트·워터저그·체어·인센스 등도 제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컬리는 다음달 3일까지 마켓컬리에서 캠핑 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대전에서 캠핑음식과 캠핑용품, 소품류 등 580여가지 상품을 최대 49% 할인해 판매한다.

먼저 바비큐로 즐길 수 있는 정육 제품부터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까지 130여가지 음식을 제안한다.

4~8%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초이스 등급의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45% 할인해 선보인다. 또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날과 미식당 모듬 꼬치는 25%,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위드진해 곱창전골은 20% 할인한다.

활용도 높은 캠핑용품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텐트의 경우 최대 5인이 잘 수 있는 JEEP 거실형 텐트 포레스트부터 센터폴이 없는 유니프레임 티피텐트 2폴 솔로, 설치가 간편한 나스카피 차박 큐브텐트 등을 소개한다.

얼음이나 물을 7.5ℓ까지 담을 수 있는 스탠리 어드벤처 워터 저그를 44% 할인하며 캠핑장에서 유용한 콜맨의 아웃도어 웨건과 레이 캠핑 체어는 20% 할인한다.

감성 캠핑족을 위해 랜턴, 앵두전구, 방수 테이블보, 인센스 등도 함께 준비했다.

더불어 존쿡 델리미트, 야놀자와 손잡고 BBQ 캠핑 박스를 23일 출시한다.

캠핑 패키지는 존쿡 델리미트의 바비큐 백립, 비어학센, 브랏 부어스트, 맥앤치즈, 킬바사, 브리오슈 슬라이더번 등 인기 식품 6종과 펜션·캠핑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야놀자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약 12만원 상당의 상품들을 한데 모아 6만원에 판매 예정이다.

신승하 마켓컬리 프로모션 마케터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5월의 화창한 날씨가 맞아 떨어지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컬리를 통해 먹거리부터 캠핑용품, 감성소품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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