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까지 서류 접수 가능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한화 기계부문은 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이차전지, 솔라에너지, 디스플레이 장비 등이다.

한화 기계부문은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기계 설비,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 기계부문은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해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인턴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형 인턴십으로, 인턴 선발자는 회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투입돼 현업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정규직 사원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도 제공받는다.

인턴사원 원서 접수 마감은 6월 1일까지며, 서류 심사와 실무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8주간의 인턴 과정을 마치고 인턴십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각 사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설계·생산 전문 엔지니어 경력사원도 두 자릿수(OO명) 규모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의 자격 요건은 사업 분야와 직무에 따라 상이하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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