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자영업자·취약계층 아동 가족 지원

‘사랑의 한 컷’ 가족사진 촬영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와타나베 타카시 JT저축은행 전무(왼쪽)와 전지원 신흥동 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사랑의 한 컷’ 가족사진 촬영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와타나베 타카시 JT저축은행 전무(왼쪽)와 전지원 신흥동 복지관 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아동 가족들을 위한 JT상생공헌활동 ‘사랑의 한 컷’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JT상생공헌활동은 JT저축은행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 내 소상인 지원과 사회봉사활동을 연계한 이중 기부(Double Donation) 활동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JT상생공헌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흔치 않은 성남 지역 신흥지역아동센터 내 21가정을 대상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가족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가족 사진 촬영에는 해당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한 성남 지역 내 사진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선물한 수제 케익 역시 성남시에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마망 베이커리와 함께 했다.

이를 통해 신흥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는 가족 간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고령층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지원 및 일자리 확대 지원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후원 프로그램과 코로나 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연계하는 JT상생공헌활동을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공헌활동의 확대를 통해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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