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하나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워진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는 ‘떠나자 하나만 믿고’ 캠페인을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프라이빗한 여행,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 안전한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또 캠페인이 진행되는 9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와 수요일 오후 8시에 각각 타임세일과 하나라이브 전용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하나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할인쿠폰을, 제휴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4만원 추가 할인 혜택까지 최대 24만원의 더블 할인 찬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올리브영 3만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 신라면세점과 단독 제휴로 최대 20% 멤버십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하나투어는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배우 김태리를 발탁했다.

하나투어는 “전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젊은 이미지와 특히 밝고 당당한 매력의 배우로서 프로페셔널 한 모습이 여행의 설렘과 하나투어의 전문성을 보여주기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김태리를 모델로 2가지 컨셉의 TV CF를 준비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첫 TV CF는 21일 방송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 트렌드가 급변하고 고객의 니즈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새로워진 여행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시 여행의 설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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