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05%금리...2,000억원 한도로 5월 31일까지 판매

<사진=SBI저축은행>
<사진=SBI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SBI저축은행이 소속 프로골퍼 김아림 프로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혔다.

이번 특판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을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3.05%의 금리, 2,000억원 한도로 특판 종료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은 회전주기(금리가 변경 적용되는 주기, 12개월) 마다 자동으로 실질금리에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예금 재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12개월 이후 상품을 중도해지 해도 정상금리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상품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0.2%p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아림 프로는 지난 2020년 LPGA US오픈 우승에 이어 KLPGA메이저대회인 크리스 KLPGA F&C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국내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 했다”며 “대회 우승을 기념하고, SBI저축은행과 김아림 프로를 응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특판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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