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토·일요일 운항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운항횟수를 주 2회에서 주 4회(수·목·토·일요일)로 늘려 증편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괌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해 저녁 7시 5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괌 노선 증편 운항에 맞춰 대양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괌·사이판 노선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5월 11일까지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도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횟수를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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