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주니어 스위트 객실
웨스틴 조선 서울 주니어 스위트 객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팀 버튼의 특별전 ‘더 월드 오브 팀 버튼’을 관람하고 라운지앤바의 빙수, 칵테일 등을 즐기며 문화 호캉스를 즐기는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달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에서는 더 월드 오브 팀 버튼 특별전이 열린다.

몽환적인 이야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영화감독 팀 버튼의 세계 투어전으로 역대 최대 규모 스케일을 자랑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출시하는 이번 패키지는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티켓 2매와 편안한 객실에서의 휴식, 라운지앤바의 빙수 15% 할인권 혜택이 포함됐다.

스위트 객실에서 투숙하면 추가 비용 없이 3명까지 무료로 숙박할 수 있으며 패키지 투숙 시에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라운지앤바에서 맛 볼 수 있다.

스페셜 메뉴는 팀 버튼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선보이는 레드 로얄과 블랙 블러드 등 칵테일 2종과 핑거 푸드 다크 아이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4만원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해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예약하면 최대 4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팀 버튼의 특별전을 기다려 온 팬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전시와 함께 라운지앤바의 시원한 수박 빙수를 맛보며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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