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11시부터 실시, 할인권 및 경품 증정

커피빈 광화문점의 에어서울 라운지 전경 <사진=에어서울>
커피빈 광화문점의 에어서울 라운지 전경 <사진=에어서울>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에어서울은 국제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커피빈 광화문점 에어서울 라운지에서 ‘국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달 28일 오전 11시부터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동남아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사이판,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5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구매를 위해서는 당일 커피빈 광화문점에 위치한 에어서울 라운지를 방문해 할인 쿠폰을 지급받은 후 당일 자정까지 에어서울 앱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000명에게 제공된다.

또 캐빈승무원들이 에어서울 취항지를 소개하거나 각 나라별 출입국 정보를 알려주는 ‘해외여행 카운슬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은 여행 심리 테스트 등을 통해 해외 여행지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각 나라별 출입국 정보 등 해외여행과 관련한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분들께 최신 여행 정보와 함께 해외 여행의 기회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이벤트인 만큼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해 11월 커피빈코리아와 협업해 커피빈 광화문점에 ‘에어서울 라운지’를 오픈했다. 에어서울 기내에서 사용하는 비행기 좌석을 그대로 옮겨 놓는 등 비행기 콘셉트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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