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대웅제약은 액상 이부프로펜 진통제 ‘이지엔6’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엔6’는 증상과 타겟에 따라 점차 넓어지고 있는 소비층을 겨냥해 이지엔6-애니, 프로, 이브, 키즈 등 4가지 제품을 개발했으며, ‘1분이라도 빨리’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내 액상 진통제 시장에서 이지엔6’의 우수한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더 효과적인 제품 라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의 ‘이지엔6’는 2006년 발매 이래 2013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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