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 <사진=대한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5% 발급이 증가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한정판 굿즈와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후 6월 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마일과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 등이 제공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