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맞춰 홍보영상 공개
한국영화·영화관 살리기 위한 영상
‘1000원 관람’ 무비위크 팔찌 판매

영화진흥위원회의 침체된 영화관·한국영화 살리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의 침체된 영화관·한국영화 살리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한국영화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진위는 또 1000원 관람 프로모션이 진행한다.

영진위는 이번달 25일 침체된 한국영화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리즈 영상은 총 세 편으로 첫 주 영상 공개 후 약 2주 간격으로 2·3차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2차 영상은 극장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숏박스와 협업해 제작됐다. 3차 영상은 개봉예정작에 출연한 배우와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시리즈 영상은 모두 영진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럴 영상 공개에 이어 1000원 관람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무비 위크(MOVIE WEEK)’ 동안 극장 현장에서 판매하는 레인보우 색상의 팔찌를 보유하면 캠페인 전용관을 자유 입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무비 클럽 위크 팔찌는 이번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총 100개 상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 영화 ‘암살’과 ‘안시성’, ‘극한직업’, ‘82년생 김지영’, ‘명당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무비 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20일)부터 멀티플렉스 3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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